앞으로 ‘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 등 해외 직구 제품 중 안전 인증이 없이 들어오는 일부 해외직접구매(직구)가 다음달부터 원천 금지된다. 유아차·어린이 완구 등 국민의 안전...
이정원 국무조정실 2차장이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민 안전을 해치는 해외직구 제품 원천 차단을 골자로 한 ‘ 해외직구 급증에 따른 소비자 안전 강화 및 기업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KC 인증은 안전·보건·환경 등 분야의 법정강제인증 제도를 통합한 인증 마크다. 그간 정식 수입 절차를 거친 제품은 KC 인증을 거쳐 국내에 유통됐으나 해외 직구 제품은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국내에 반입됐다. 의약품·의료기기 등 기존 금지 품목도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정부는 약사법 개정으로 의약품·동물용의약품의 해외직구 금지 조항을 명확히 할 계획이다. 전자혈압계, 보청기 등 의료기기는 통관단계에서 관계 부처와 협의해 점검을 강화하고, 해외플랫폼의 자율차단을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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