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우편을 통해 마약을 밀반입해 유통시킨 태국인들이 경찰에 무더기 붙잡혔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태국인 A씨 등 11명을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같은 혐의로 B씨 등 5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5억5000만원 상당의 마약도 압수했다.
A씨 등은 지난 1월부터 지난 10일까지 태국에서 국제우편으로 마약을 밀반입해 김포 등 수도권은 물론 대구·경북 등의 제조업체에서 근무하는 같은 태국인 34명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 등은 태국에서 유아용 화장품 통 안에 마약을 숨겨 들여온 것으로 파악됐다. 또 적발된 태국인 67명 중 82%인 55명은 관광비자로 입국했다가 출국하지 않고 취업한 불법 체류자로 확인됐다. 경찰에 붙잡힌 태국인 중 20~30대 남성이 60명, 여성도 7명 있었다.마약김포경차러국제우편밀반입태국불법체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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