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전 의원은 30일 총선까지 남은 기간 선거전략에 대해 “국민의힘 구성원 전부와 정부, 대통령도 이번 총선을 반성의 기회로 삼아 남은 3년 임기는 진짜 나라와 국민을 위...
유승민 전 의원은 30일 총선까지 남은 기간 선거전략에 대해 “국민의힘 구성원 전부와 정부, 대통령도 이번 총선을 반성의 기회로 삼아 남은 3년 임기는 진짜 나라와 국민을 위한 정치하겠다는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은 우리가 야당을 비난하기보다는 우리가 2년 동안 국민 마음에 쏙 들게 하지 못해서 죄송하다 ”며 “특히 민생경제가 너무 어렵고 공정, 희망 이런 것도 실망시켜드렸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는 “이종섭 주호주대사에서 본인이 사의를 표명하고 대통령이 수리한 건 저는 늦어서 안타깝지만 지금이라도 잘한 거라고 생각한다”며 “남은 기간 동안 대통령과 국민의힘 후보들이 그동안 국민 마음에 들지 않게, 눈살 찌푸리게 했던 부분을 정말 반성하고 총선과 관계 없이 잘못된 걸 인정하고 바로 잡고 그러면서 새롭게 정부가 정책을 펼 수 있는 힘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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