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 지도부가 검토 중인 당대표 선출 룰로 바뀔 경우 당내 지지율보다 일반 여론조사 지지율이 훨씬 높은 유승민 전 의원이나 안철수 전 의원 등이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 자세히 읽어보기
당 지도부-윤 대통령 측근 그룹 행태 비판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 한겨레 자료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차기 전당대회에서 당원투표 비율을 대폭 확대하려는 당 지도부와 주류 쪽 움직임과 관련해 “저 하나 죽이겠다고 20년 가까이 하던 룰을 ”고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오후 TBS 라디오 ‘신장식의 신장개업’과 한 인터뷰에서 “지금 당권을 장악하고 있는 그 사람들이 룰을 마음대로 할 것”이라며 “그분들 엿장수 마음대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 전 의원은 그러면서 “좀 쪼잔하고 구질구질하지 않나. 화끈하게 10대0으로 하든지”라며 당 지도부와 윤석열 대통령 측근 그룹의 행태를 비꼬았다. 국민의힘의 현행 당대표 선출 룰은 당원투표 대 일반 국민 여론조사 비율을 7대3으로 합산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당 지도부는 책임당원 규모가 과거보다 늘어 당원 의견을 더 반영할 필요성이 커졌다는 이유 등을 들어 이 비율을 9대1이나 10대0으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럴 경우 당내 지지율보다 일반 여론조사 지지율이 훨씬 높은 유 전 의원이나 안철수 전 의원 등이 불이익을 받게 된다. 유 전 의원은 다만 당대표 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선 “아직 마음을 정한 건 아니다. 전대 룰이 정해지고 시기와 방식이 결정되면 제 결심을 국민께 분명하게 밝히겠다”고 말했다. 취임 7개월을 앞둔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과 관련해선 “지난 7개월을 좀 반성하면서 이 팀으로 과연 개혁을 할 수 있는지 점검해보시고, 연말 연초에 꼭 국정 쇄신 차원에서 새로운 팀이 출발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해정 기자 [email protected]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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