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한글날 연휴 예술의 전당을 깜짝 방문한 것을 두고 '정치적 행보'라는 해석이 야권 일각에서 나온 것과 관련해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한 장관을 정치권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 민주당이 갖은 애를 쓰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진행자가 '그럼 한 장관을 끌어들이면 민주당한테 유리하고 국민의힘에 불리하다는 건가'라고 묻자 유 의원은 '한 장관이 법무부 장관으로 있는 것이 민주당에게 불리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그렇게 지금 하고 있는 것 아닌가 싶다'고 했다. 만일 정치권에 들어온다면 굉장한 폭발력이나 그 효과가 나비효과로서 확장되는 것도 크다고 본다'며 '민주당에서 오히려 지금 판단을 잘못하고 윤석열 정부 공격에 가장 심볼로써 한 장관을 계속 공격하는데 민주당의 공격 방법에 대해서는 검토가 필요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 유상범,한동훈,유상범 한동훈,예술의전당 콘서트홀,한동훈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한글날 연휴 예술의 전당을 깜짝 방문한 것을 두고 '정치적 행보'라는 해석이 야권 일각에서 나온 것과 관련해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한 장관을 정치권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 민주당이 갖은 애를 쓰는 것 같다"고 말했다.진행자가"그럼 한 장관을 끌어들이면 민주당한테 유리하고 국민의힘에 불리하다는 건가"라고 묻자 유 의원은"한 장관이 법무부 장관으로 있는 것이 민주당에게 불리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그렇게 지금 하고 있는 것 아닌가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한 장관이 가진 팬덤 효과는 굉장히 크다. 만일 정치권에 들어온다면 굉장한 폭발력이나 그 효과가 나비효과로서 확장되는 것도 크다고 본다"며"민주당에서 오히려 지금 판단을 잘못하고 윤석열 정부 공격에 가장 심볼로써 한 장관을 계속 공격하는데 민주당의 공격 방법에 대해서는 검토가 필요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한동훈 장관은 지난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을 찾아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을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지색 코트 차림의 한 장관이 공연 팸플릿을 든 채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시민들과 셀카를 찍는 모습이 온라인커뮤니티에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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