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알렉산드로 팔롬보 인스타그램〉 이탈리아 밀라노 광장에 유방 절제술 흉터가 있는 앤젤리나 졸리의 벽화가 등장했..
19일 이탈리아 ANSA 통신은 산 바빌라 광장에 세계 유방암의 날을 기념하며 앤젤리나 졸리의 벽화가 그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어머니가 난소암으로, 이모가 유방암으로 세상을 떠나는 등 유전 이력이 있었던 졸리는 유방암과 관련된 유전자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예방 차원에서 절제술을 받았습니다.
당시 졸리는"유방 절제술을 받기로 한 결정은 쉽지 않았지만 기쁘다.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87%에서 5% 미만으로 떨어졌다"며"아이들은 유방암으로 나를 잃을까 봐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이탈리아 예술가 알렉산드로 팔롬보의 작품입니다. 팔롬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유방암에 맞선 여성의 힘과 용기를 기리기 위해 그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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