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2분기 GDP 0.3% 증가…반등했지만 불확실성 여전
지난해 4분기에 GDP가 -0.1% 역성장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 0%를 기록한 뒤 2분기 만에 반등한 것이다.통계상으로만 보면 긍정적인 수치로 평가되지만,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독일의 2분기 GDP 증가율은 전 분기 대비 0%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전 분기 대비 -0.4% 역성장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0.
1% 역성장해 기술적 경기침체에 진입한 뒤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다.유로존의 7월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5.3% 상승해 전월보다는 0.2%포인트 상승 폭이 둔화했지만,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 상승률은 전월과 동일한 5.5%로 집계됐다.에너지 물가만 6.1% 하락했다.ECB는 지난 27일 9회 연속 기준금리 인상을 통해 금리 수준을 4.25%로 0.25%포인트 인상한 바 있다.sh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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