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공격 전술-선수 조합 실패 평가도
이번 유로 2024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두 팀으로 프랑스와 잉글랜드가 꼽혔다. 화려한 스타 플레이어들이 즐비한 프랑스와 잉글랜드에 대한 축구 팬들의 관심은 클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매 경기 졸전이었다. 조별리그 이후 토너먼트에서도 경기력은 좀처럼 향상되지 않았다. 기대했던 두 팀의 부진 때문일까. 유로 2024가 지루하고 재미없다는 축구 팬들의 성토가 흘러나오고 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도 수비 라인 구성에 난항을 겪었다. 장기간 신임을 받은 해리 매과이어가 올 시즌 소속팀에서 후보로 밀려나며 경기 감각이 크게 저하됐다. 이에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매과이어를 대표팀 최종 명단에서 제외하는 초강수를 던졌다. 존 스톤스와 오랫동안 호흡을 맞춘 매과이어의 이탈로 인해 당장 파트너를 찾는 데 고심했고, 결국 마크 게히를 주전 센터백으로 낙점했다. 상대 페널티 박스 진영에서 세부적인 공격 전술을 찾아보기 어렵다. 데샹 감독 전술의 키 플레이어였던 앙투안 그리즈만의 부진이 매우 아쉽다. 2선에서 감각적인 패스와 포지셔닝으로 공격 연결고리를 원활하게 수행하던 그리즈만이 평소만큼 활약하지 못하면서 전체적인 공격력이 다운그레이드됐다.
오른발잡이 트리피어는 왼쪽 터치라인에서 중앙으로 접어놓는 경향이 많다. 오른쪽과 중앙이 주 포지션인 필 포든에게 왼쪽 측면 윙포워드는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은 것과 다름없었다. 공교롭게도 잉글랜드의 주요 공격 방향은 왼쪽이 더 많다는 게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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