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에 상장된 국내 항공사 6곳 중 티웨이항공이 3분기에 유일하게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 노선에 집중적으로 취항하면서 영업...
국내 증시에 상장된 국내 항공사 6곳 중 티웨이항공이 3분기에 유일하게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 노선에 집중적으로 취항하면서 영업비용을 많이 들였기 때문인데, 당분간은 고환율 기조 등으로 실적 개선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여름 휴가철과 추석 연휴 등을 끼고 있는 3분기는 전통적으로 국제선 수요가 증가하는 항공 성수기로 분류된다. 실제로 다른 항공사들은 대체로 호실적을 냈다. 대한항공은 3분기에 전년 대비 19% 증가한 6186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고, 아시아나항공도 1.7% 증가한 1289억원을 기록했다. 저비용항공사인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도 각각 400억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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