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넘게 방치된 독일 ‘괴벨스 별장’ 베를린시 골칫거리로 전락돼 폐가로 ‘젤렌스키 매입’ 가짜뉴스도 나와
‘젤렌스키 매입’ 가짜뉴스도 나와 독일 베를린 당국이 나치 선전장관이었던 요제프 괴벨스의 별장을 두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베를린 당국은 쓰임새 없이 유지비로만 해마다 수억원이 들자 한푼도 받지 않고 기부하겠다고 ‘파격’ 제안했다.
별장 건물과 부지는 베를린주 소유지만 실제 위치는 시 경계에서 10㎞ 넘게 떨어진 브란덴부르크주 반들리츠다. 베를린 주정부는 연 25만유로의 유지비용을 아끼기 위해 브란덴부르크주 등에 인수 의사를 타진했다. 그러나 3억5000만유로로 추산되는 리모델링 비용 탓에 아무도 나서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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