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번 돈의 절반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위해 쓰겠다고 말했다고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법정에서 증언했습니다.유 전 본부장은 오늘(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오늘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김 씨가 '잘 되면 내가 한 것의 2분의 1을 이재명을 위해 쓰겠다'고 했다며, 당시 이 대표의 이름이 거론되는 것이 좋지 않아 김용, 정진상, 유동규가 3분의 1씩 보유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재판이 끝난 뒤 유 전 본부장은 취재진과 만나 이 대표 이름은 넣을 수 없었지만, 보고는 다 됐을 거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이에 검찰은 김 전 부원장 측이 과정이 남아있지 않는 면담 시간을 어떻게 측정했는지 의문이라며, 관련 자료가 언론에 그대로 보도되면서 가짜뉴스가 양산됐다고 반박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이재명 '노동시간 연장 허용 안 해…4.5일제 도입 추진'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노동시간 연장이나 주 69시간제 도입 등을 결코 허용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주 4.5일제 도입을 추진하는 계획을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재명 원망과 검찰 비난 쏟아낸 유족과 지인들 '무엇을 위해 정치하나'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 전모씨의 발인이 있던 11일 새벽 4시, 장례식장 밖으로 나와 연신 한숨을 쉬던 한 유족은 고민 끝에 기자에게 이 한마디를 전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내 전남편이랑 산다고? 불행할걸' 돌싱녀 62% 이렇게 답했다 | 중앙일보결혼생활이 힘들었던 이유를 묻자 남녀 각각 이런 답을 전했습니다.\r돌싱 재혼 결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산업계에도 'JMS 그림자'…훈장도 받은 정명석 최측근각계각층에 JMS가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증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배우 강지섭 '진작 버렸어야'…'JMS 의혹' 예수 그림도 정리 | 중앙일보한 예능 프로에서 공개된 그의 옷방에서 발견된 예수 그림을 놓고 JMS 의혹이 제기되자...\r배우 강지섭 JMS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대표 자격 없어'‥'민생에 명운 걸라'새 지도부를 꾸린 국민의힘은 첫 회의부터 '이재명 때리기'에 나섰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측근의 죽음을 언급하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당 대표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