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전 의원은 최근 MBC 라디오 방송에서 윤석열 정부의 경제팀 평가를 받고 '위기가 대응되는 데 턱없이 부족하다'고 비판하며, 내년 경제 위기에 대비해 재정 지출 증가를 촉구했다. 또한 대통령실과 기획재정부 간 추가경정예산 편성 논의에 대해서도 비판하며, 개각과 대통령실 인사 개편에 대해 '전면 개각을 당연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발행 2024-11-27 09:44:18 유 전 의원 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 윤석열 정부 최상목 경제팀 에 대한 평가' 질문을 받고"이 팀으로는 앞으로 위기를 대응하는 데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실과 기획재정부 간 엇박자가 드러난 추가경정예산 편성 논의에 관해서는"용산에서 즉흥적으로 이야기하고 기재부는 그걸 뒤에서 수습하느라고 정신이 없는데, 추경 이야기 타이밍이 굉장히 엉뚱했다"고 했다. 유 전 의원은 다음 달부터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 개각과 대통령실 인사 개편은"전면 개각을 당연히 해야 한다. '그 나물에 그 밥' 이런 식으로 개각해서는 국민으로부터 쇄신 의지가 있다 평가를 못 받을 것 같다"며"정권 초반이라고 생각하고, 국정 기조를 완전히 바꾼다고 생각하고 개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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