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급 60대 남성 구한 울산 중구, 해법은 '중장년 1인 가구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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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헤매던 위급 남성 주민 신고로 발견, 협업으로 병원치료~거주지 제공

"주민 신고로 노숙자를 발견할 당시 지체 장애가 심한 데다 급성 당뇨로 인해 발에서 계속 진물이 흐르고 있었어요. 위생·건강 상태가 심각해 긴급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민관협치로 병원치료도 받고 숙소도 얻게 됐어요."중구청이 파악한 결과 해당 남성은 가족과 연락이 끊긴 채 홀로 생활하던 중 경제적 문제로 살고 있던 집에서 쫓겨나 거리를 배회하고 있던 중 주민 신고로 발견됐다.'고독사 위기 중장년 1인 가구 일상회복 지원사업'은 지역주민, 민간 기관·단체와 힘을 합쳐 고독사 위기에 처한 중장년 1인 가구를 발굴하고 긴급 사유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사회적 교류 증진 지원 등으로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울산 중구에 따르면 2023년 12월 말 기준 울산 중구 1인 가구 수는 3만 5048가구로, 중구 전체 인구의 37.4%에 달한다. 1인 가구의 연령대는 40세~64세 중장년층이 44%로 절반에 가깝다.울산 중구 복지지원과는"중장년 1인 가구는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음에도 복지 지원에서 배제되는 경우가 많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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