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1600만원 생활비로 아내는 성매매…과로사한 '기러기 아빠'

대한민국 뉴스 뉴스

월1600만원 생활비로 아내는 성매매…과로사한 '기러기 아빠'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joongangilbo
  • ⏱ Reading Time:
  • 21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2%
  • Publisher: 53%

이날 공개된 사연 속 남편은 10년째 기러기 아빠로 생활 중이다.

기러기 남편이 보낸 생활비 1600만원을 성매매 비용으로 탕진하고 남편의 사망 보험금까지 수령해 간 아내의 사연이 공개됐다.이날 공개된 사연 속 고은성은 10년째 기러기 아빠로 생활 중이다. 그는 미국에 거주하는 가족들의 한 달 생활비 1만2000달러를 벌기 위해 밤낮으로 투잡을 뛰었다. 자녀들을 조기유학 보내기 위해 집도 팔고 퇴직금도 미리 정산한 상황이었다.사진 SBS Plus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 방송화면 캡처LA 경찰이 불법 성매매 업소를 단속했는데 그중에 한국에서 아이를 데리고 온 엄마들도 있다는 내용이었고, 기사속에는 경찰에 붙잡힌 아내의 모습이 있었다.

아내는 남편이 보내준 생활비를 성매매 비용으로 탕진하고, 외도까지 하고 있었다.이후 아들의 종신 보험금을 납부해 왔던 어머니는 사망 보험금을 수령하러 보험사를 찾았지만, 법정상속인인 며느리가 보험금을 이미 수령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어머니는 유증을 받았음에도 아내가 법정상속인으로 지정돼 있어 보험금 수령이 불가능했다.이혼 및 상속 전문 곽노규 변호사는 보험금에 대해 “유언을 통해 나의 재산을 누군가에게 증여한다고 말하는 걸 유증이라고 한다. 하지만 상속재산에 속해야지만 효력이 발휘된다. 보험금은 상속인들의 고유재산으로 보고 있다. 유언을 남기신 분이 ‘보험금을 어떻게 해주세요’라고 남겨도 사망자의 재산이 아니므로 효력이 없다”고 설명했다.이 기사 어때요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joongangilbo /  🏆 11.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혼인신고 3년 만에 결혼식 올린다는 ‘딸 둘 아빠’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혼인신고 3년 만에 결혼식 올린다는 ‘딸 둘 아빠’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오는 10월이 될 듯 합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돈 없는데, 찐친 결혼식 어쩌지?”···구글 일상조언 AI 실험“돈 없는데, 찐친 결혼식 어쩌지?”···구글 일상조언 AI 실험구글이 일상 생활 속 친구처럼 조언을 해주는 ‘인공지능(AI) 비서’를 테스트하고 있다. 16일(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Pick] '어느덧 10년째' 아픈 벌새들에 집 내준 멕시코 할머니의 사연[Pick] '어느덧 10년째' 아픈 벌새들에 집 내준 멕시코 할머니의 사연'생명은 신이 주고 신이 빼앗아 가니 어떤 것도 보장할 수 없지만, 가능한 최선을 다해 살리려고 한다' 자신의 집을 벌새를 위한 병원으로 꾸며 10년째 새들을 돌봐온 한 멕시코 여성의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몰카 판사는 감봉 4개월, 성매매 판사는 어떻게 될까?''몰카 판사는 감봉 4개월, 성매매 판사는 어떻게 될까?'법관연수차 서울에 온 지방법원 판사가 조건만남 앱을 통해 성매매를... 성매매 판사 법관연수 법원 경찰 잠복수사 성상품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스프] '정신 똑바로 차리세요' 화난 이화영 아내…법정서 부부싸움[스프] '정신 똑바로 차리세요' 화난 이화영 아내…법정서 부부싸움법정에서 부부의 의견대립, 즉 부부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부부인데요, 변호인을 두고 아내는 '해임하겠다'고 하고 남편은 '해임 안 하겠다'고 충돌한 겁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15 00: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