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으로 꿈이 여자 월드컵 참가였는데, 이젠 더 꿈을 꾸고 싶어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심판으로 인정을 받고, 3년 뒤에는 북중미 월드컵이라는 더 큰 목표를 향해 달리겠습니다.”
오현정 심판은 누구보다 새해를 기다렸다. 그가 휘슬을 잡으면서 꿈꾸던 무대, 국제축구연맹 여자 월드컵이 오는 7월 호주·뉴질랜드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오 심판은 지난달 28일 이번 월드컵 주심으로 내정됐다. 9일 FIFA가 발표한 107명의 심판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오 심판의 월드컵 발탁은 축구팬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가 됐다. 스포츠 예능프로그램 에서 단호한 판정과 함께 친절한 규칙 설명으로 친숙해진 그가 월드컵에 뛴다는 사실이 반가웠기 때문이다.오 심판은 이번 월드컵 참가로 축구화를 처음 신었던 전주 삼천남초 시절 자신과의 약속을 지켰다. 공기놀이보다 공놀이가 좋았던 그는 축구 선수로 월드컵 무대를 밟는 게 꿈이었다. 장호원고 재학 시절 오른쪽 무릎을 다치면서 인생의 항로를 바꿨다. 축구 선수처럼 그라운드를 누비는 심판이었다. 오 심판은 자신이 월드컵 심판으로 발탁된 과정을 세세히 설명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FIFA가 소개하는 과정을 살펴보면 아시아축구연맹이 후보군을 선정한 뒤 매년 엄정한 평가를 통해 숫자를 줄여가는 가시밭길을 통과해야 한다. 판정에 적합한 몸 상태를 유지하는지 GPS 장치로 운동량을 체크받고, 매 경기 판정마다 점수를 매겨 순위가 결정된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역대 최다 인원’으로 2023 여자 월드컵 가는 한국 여성 심판들기량이나 전문성이 뛰어난 만큼 여자 축구도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길!! 부심_뿜뿜 newsvop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서산서 성소수자 삶 조명하는 영화 상영된다서산서 성소수자 삶 조명하는 영화 상영된다 공동체영화상영 학생인권조례 충남도민인권기본조례 방관식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박항서 감독 '베트남은 다른 동남아 팀보다 한 단계 위'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박항서(64)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동남아시아 월드컵'으로 불리는 동남아시아축구연맹(AFF) 미쓰비시컵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구멍난 오존층이 메워지고 있다…“매년 200만명 피부암서 구해”[다시 읽는 오늘] 2022년 1월 10일 화요일 1. 구멍난 오존층이 메워지고 있다…“매년 200만명 피부암서 구해” 2. 이재명 “없는 죄 조작한 ‘사법쿠데타’…정치 검찰 맞설 것” 3. ‘신당역 스토킹 살인’ 전주환에 사형 구형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