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반지하 없애면 그분들 어디로 가나…실효적 방안 내놔야”newsvop
원희룡 국토부장관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반지하 거주 가구 안전대책’에 사실상 반대 의견을 밝혔다.지난 12일 원희룡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반지하를 없애면, 그분들은 어디로 가야 합니까?”라며 “반지하도 사람이 사는 곳”이라며 이처럼 말했다.
서울시는 “2012년 건축법 개정으로 상습침수구역 지하층은 주거용 건축허가를 내주지 않을 수 있지만, 그 이후에도 지하·반지하 주택이 4만호 이상 건설됐다”며 “상습 침수 여부를 따지지 않고 지하·반지하에 사람이 거주하지 않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