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양평 고속도로 질문에 '저야말로 하루빨리 정상화 바라' SBS뉴스
원 장관은 24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약 24분 길이의 영상에 출연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관련 질문과 의혹에 답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원 장관은 '국가백년지계 국책 사업을, 그것도 본인을 임명한 대통령 공약 사업을 일개 임명직 장관이 백지화한 사유는 뭔가'라는 질문에"그간 여러 의문에 대해 여러 차례 설명했음에도 전혀 들으려 하지 않고 납득해야 하는 사항도 납득 안 하려고 작정한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노선을 장관이 바꿀 권한이 있는지에 대한 지적에는"노선을 바꾼 게 아니라 중단된 것"이라며"법에 정해진 절차상 검토과정에 있는 것이고, 두 달 만에 바뀐 것도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원 장관은 고속도로의 모든 교차로, 나들목 1㎞ 이내 토지를 전수조사해 정치인이 소유한 땅을 공개하자는 주장에 대해서는"대환영"이라며"모든 정치인께서 동의한다면 전수조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한편 원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민주당을 겨냥해"거짓 선동을 인정하고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하지 않겠다고 약속할 수 있느냐"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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