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원태인 활약 앞세워 SSG에 13-2 대승
삼성은 1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에서 13-2로 크게 이겼다.
삼성은 5회 행운이 따랐다. 전병우가 볼넷, 이창용이 중전 안타로 만든 2사 1, 2루에서 김지찬이 1루수 쪽으로 땅볼 타구를 날렸는데 SSG 1루수 고명준이 악송구를 하는 바람에 2루 주자가 홈에 들어와 동점에 성공했다.삼성은 6회말부터 타선이 폭발했다. 구자욱, 강민호의 연속 볼넷으로 만든 1사 1, 2루에서 대타 이성규가 동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SSG는 선발 오원석을 내리고 서진용을 투입했으나, 삼성의 기세를 막을 수는 없었다. 올 시즌 프로 데뷔 이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원태인에게도 위기가 있었다. 3~4월 6경기에 등판해 4승 1패 평균자책점 2.10으로 삼성 선발진을 이끌었으나, 5~6월에는 7경기 2승 2패 평균자책점 3.86으로 구위가 다소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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