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후핵연료를 10만 년 묻어둔다는 핀란드의 계획 핀란드에서 세계 최초 사용 후 핵연료 영구 저장소 건설이 거의 마무리되고 있다.
방사성 폐기물은 사람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하며, 인간이 상식적으로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오랜 기간동안 환경과 격리돼야 한다. 방사성 폐기물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이 원자력과 관련된 커다란 숙제 중 하나로 떠오른 이유다.
암석은 핵폐기물 처리 계획에 포함된 3가지 안전책 중 하나이기에, 어떤 암석이냐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다. 또한 땅속 깊은 곳에 처리 터널과 구멍을 뚫을 수 있을 만큼 상태도 안정적이어야 한다. 온칼로 저장소는 스웨덴 회사와 포시바가 함께 개발한 ‘KBS-3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다. 이 개념은 핵폐기물 주변에 3중 장벽을 만드는 것이다. 첫째, 구리 용기에 넣는다. 그리고 용기를 물을 흡수하는 점토인 벤토나이트로 감싼다. 마지막으로 암반 깊숙한 터널에 묻어 세 가지 장벽을 만드는 것이다. 요우첸은 비록 이곳이 지진 위험이 낮은 곳이긴 하지만 지진 활동을 고려해야 했다고 말했다. “앞으로 백만 년 동안 몇 차례 빙하기가 있을 것이고, 이 빙하기는 지진 위험을 초래할 것입니다. 온칼로 꼭대기에는 지각을 수백m 아래로 밀어낸 2~3km 두께의 빙상이 형성될 것입니다. 온칼로는 이를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죠.”
그러나 스웨덴 왕립 기술 연구소 소속 연구원들은 합금되지 않은 구리 용기의 내식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그들은 실험 결과 구리가 혐기성 조건에서도 부식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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