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원/달러 환율이 오늘 오전 장중 1,380원을 넘어 13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상품수지는 10년 3개월 만에 적자로 돌아서 우리 경제에 비상등이 켜졌습니다.취재 기자를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박병한 기자!환율이 계속 치솟고 있다죠?[기자]원/달러 환율이 장중 13년 5개월 ...
상품수지는 10년 3개월 만에 적자로 돌아서 우리 경제에 비상등이 켜졌습니다.원/달러 환율이 장중 13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1,380원을 돌파했습니다.환율은 지난 6월 23일 1,300원을 돌파한 뒤 지난 한 주 1,350원과 1,360원을 차례로 깼고, 이번 주 들어서도 지난 5일 1,370원을 돌파한 지 이틀 만에 1,380원대까지 진입했습니다.여기에 미국의 긴축정책이 결국 경기 침체를 불러올 것이란 우려까지 커지면서 달러 강세를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상품수지가 10년 3개월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죠?흑자 기조 자체는 석 달째 이어졌지만, 1년 전 같은 달보단 85.9%, 올해 6월에 비해 80.6% 각각 감소한 수준입니다.수출은 590억5천만 달러로 6.9% 늘었지만, 수입은 602억3천만 달러로 21.2% 증가해 수입 증가율이 수출 증가율의 세 배에 달했습니다.반면 서비스수지는 3억 4천만 달러, 급료와 투자 소득 등을 계산한 본원소득수지 22억 7천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습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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