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소리 끊이지 않는 곳... 청양에서 '누구나가게' 창업하세요 청양군청년창업 누구나가게 신영근 기자
청년창업에 도전하는 이들이 모인 곳은 바로 청양청년활력공간인 '누구나 가게'로, 청년들은 오늘도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음식과 제품을 만드느라 땀을 흘리고 있다.
4월 말 기준 청양군 인구는 3만1068명으로 여느 지역과 마찬가지로 젊은이들이 고향을 떠나는 등 여러 이유로 인구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청양군은 청년들의 귀농,귀촌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내놓고 있다.청년들은 이곳에서 창업 준비는 물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험한 후 이곳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창업에 도전하고 있다. 그래서일까. 지금까지 8호점까지 입점해 있으며 청년들은 음식점, 사진관, 수제청, 공예점 등을 다양한 업종을 운영하고 있다.청춘거리에는 방문객들이 머물 수 있도록 청양군 관광 캐릭터인 '청양이'를 활용한 아트벤치와 포토존이 설치돼 있다.주말을 앞둔 지난 9일 '누구나가게'가 입점해 있는 청춘거리를 찾았다. 주말을 앞두고 파스타 전문점에는 한눈에 보기에도 깔끔했다.
관계자는"정산면에서도 누구나가게ㅌ 요청이 있어 시설을 완료하고 조만간 오픈할 예정"이라며"그러면 누구나가게는 3곳으로 늘어나 청년창업에 큰 도움과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청춘거리에는 청년 활동 공간 청년 LAB, 블루쉽 하우스, 물품 공유센터 등이 있다. 특히 청년 활동 공간이자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청년하우스는 1972년 8월까지 운영됐던 청양 버스터미널과 대합실을 지난 2020년 복원해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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