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연료전지발전으로 온수와 난방을 공급하는 세계 최초 탄소 중립형 수소아파트가 울산에 탄생했다. 울산시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한 '수소 시범도시' 조성사업이 전국 최초로 완료한 데 따른 것이다. '수소 시범도시'는 수소의 생산과 이송, 활용까지 모든 과정이 이뤄지는 수소 생태계가 구축된 도시로 수소를 주된 ...
수소연료전지발전으로 온수와 난방을 공급하는 세계 최초 탄소 중립형 수소아파트가 울산에 탄생했다. 울산시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한 '수소 시범도시' 조성사업이 전국 최초로 완료한 데 따른 것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울산이 전국 최초 수소시범도시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에 따라 세계화 시대에 걸맞는 친환경 수소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울산이 수소를 활용한 지속적인 수소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울산형 수소도시 조성사업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수소시범도시 조성사업 준공식이 25일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이상주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 김종섭 울산시의장 직무대리, 서범수 울주군 국회의원, 윤종오 북구 국회의원, 울산도시공사 윤두환 사장,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경과 보고, 율동 수소연료전지열병합발전소 제막식 및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울산광역시는 이외에도 태화강역을 중심으로 수소버스 및 1호선 수소트램 충전소, 태화강역 수소충전소에도 수소 배관을 연결해 중단 없는 친환경 수소도시 교통시스템 기반을 구축한다. 울산의 수소환경을 기반으로 타 도시와 차별성 있는 전 주기 기반시설을 구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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