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경북 울릉군의 유명 관광지인 거북바위 일부가 붕괴...
허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근처에 있던 관광객들이 혼비백산해 도망치다 바다에 빠지고, 몇몇은 낙석에 파묻힌 차에서 빠져나오려 안간힘을 씁니다.400톤에 달하는 낙석은 바로 아래에서 캠핑하던 관광객들을 덮쳤습니다.
또 30대 남성 2명과 20대 여성 1명이 경상을 입었고, 승용차 한 대가 부서졌습니다.[울릉군 관계자: 산 자체가 제주도와 달라서 전부 경사도가 높습니다. 높다 보니까 해빙기가 되면 작은 낙석은 수시로 발생합니다. 돌 떨어지는 구간이니까 조심하라고 선도 그어놓고 펜스까지 쳐놓지 않았지만….]화면제공: 시청자 제보, 경북 울릉군[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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