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군은 곧바로 러시아 흔적 지우기에 나섰습니다.
러시아가 도네츠크 등 우크라이나 4개 지역에 대해 영토 합병을 선언한 지 단 하루 만입니다.이틀 전 러시아가 병합을 선언한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지역의 교통 요충지 리만.시 의회 건물 옥상의 러시아 깃발은 땅바닥에 떨어지고, 경찰서에 붙어 있던 친러시아 도네츠크 공화국 팻말도 떨어져 나갑니다.[이고르 코나셴코프/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우크라이나군이 이곳을 수복한 것은 지난달 하르키우 지역에서 반격에 나선 이후 최대 전과로 평가됩니다."'리만'은 러시아의 보급로에 걸쳐 있습니다.
러시아는 그 보급로를 통해 병력과 물자를 남쪽과 서쪽으로 보내왔습니다. 그 보급로가 없다면 러시아에 더욱 불리할 것입니다."러시아군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 중인 람잔 카디로프 체첸 자치공화국 정부 수장은 러시아 군의 리만 철수를 비판하면서"저위력 핵무기를 사용하는 등 과감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하지만 잇따른 패배와 징집령 등으로 인한 내부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푸틴이 전술핵을 사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전쟁 초기보다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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