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우 주변 도시 학교에 드론 공격…8명 사망 격전지 바흐무트는 교착 상태…힘겹게 방어 중 우크라이나, 반격 준비 '바흐무트 계속 공격하다 러시아군 힘 잃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최전선 지역을 잇따라 방문하며 전의를 다지고 있고 EU 정상들은 우크라이나에 탄약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러시아가 이처럼 공습 위주로 우크라이나 곳곳을 공격 중이지만 격전지 바흐무트는 교착 상태입니다.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 지상군 사령관은"바흐무트에 대한 계속된 공격으로 러시아군이 상당한 힘을 잃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러시아의 병력과 자원 소모가 막심해진 시점인 9월과 11월, 우크라이나가 하르키우와 남부 헤르손 역습에서 성공한 것과 같은 양상이라는 것입니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 우크라이나 대통령 : 중요한 문제는, 언제 승리가 있을 것인가 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승리가 있을 것입니다.]EU 정상회의에서는 우크라이나에 앞으로 12개월 안에 100만 발의 포탄을 보내는 계획을 승인했습니다.러시아 용병 기업 와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도 최근 3월 말이나 4월 초에 우크라이나의 대규모 역습이 임박했다고 주장했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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