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러군 측면 찔렀다…헤르손 남쪽 킨부른반도 상륙 성공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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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의 후방 방어선을 허무는 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21일 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는 우크라이나군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군이 헤르손 남쪽 킨부른반도에 상륙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우크라이나가 남부 요충지 헤르손을 탈환한 이후 우크라이나군이 헤르손 건너편 드니프로강 동안 지역에 진출했다는 보고는 처음이다.킨부른반도는 우크라이나 중부 미콜라이우 인근 남부크강과 동쪽 헤르손 방면에서 내려오는 드니프로강 하구가 만나는 지점으로 행정구역은 미콜라이우주에 속한다. 미콜라이우주 남쪽 끝에 있는 오차키우와는 바다를 사이에 두고 불과 약 4㎞ 떨어져 있다. 또 킨부른 반도에서 북동쪽 방면으로 북상하면 헤르손에 닿는다. 거리는 약 120㎞ 떨어져 있다.

이날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 인디펜던트도 킨부른에서 작전이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또 이 지역은 거센 바람과 폭풍우가 빈번한 곳이지만, 거친 환경이 우크라이나군의 상륙에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달 초 헤르손의 친러시아 행정부는 우크라이나군이 킨부른에 상륙을 시도했지만, 러시아군이 이를 패퇴시켰다고 주장했다. 또 이곳은 드니프로강 동안에 진지를 구축한 러시아군 152㎜ 포의 사정권 밖에 있어 우크라이나군은 안정적으로 공세를 취할 수 있다. 동시에 흑연 연안에서 러시아군의 공세를 약화하고, 우크라이나 해군의 활동 범위를 넓히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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