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 있는 친구들이 미사일이 떨어질 때마다 고개를 숙였다'\r한국 의용군 우크라이나 전쟁
우크라이나 전쟁에 직접 참전했다 돌아온 우리나라 의용군이 근거리에 포탄이 떨어져 부대원 절반이 숨졌다고 주장했다.A씨는 전날 JTBC와 인터뷰에서 지난 3월 13일 우크라이나 서부의 야보리우 군사기지에서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을 받은 당시 상황을 공개했다. 해당 군사기지는 외국인 의용군이 훈련을 받는 곳이다.
우크라이나 의용군으로 참전했던 A씨 인터뷰. [JTBC 뉴스 화면 캡처]A씨는 “진짜 울고 싶었다. 옆에 있는 친구들이 미사일이 떨어질 때마다 고개를 숙였다”면서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두세 번째 미사일부터는 무섭지 않았다. 옆에 있는 피부색은 다르지만 ‘가족이다’ 생각하며 같이 버텼다”고 말했다.여권법 위반 혐의가 인정되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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