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우크라이나전쟁이 50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러시아군의 핵심자산이던 해군전함이 흑해에서 침몰했다. 전함의 이름은 다름 아닌 '모스크바호(號)'였다.
흑해에서 활동해 오던 전함 모스크바호 때문이다. 미 국방부 설명 뒤 러시아 타스통신은 모스크바가 결국 흑해에서 침몰했다고 보도했다.특히 모스크바호는 개전 초기 스테이크섬을 지키던 우크라이나 병사들에게 투항을 요구했다가"러시아 전함 엿 먹어라"는 소리를 들었던 바로 그 전함이다. 미국은 전날 우크라이나에 1조원 어치의 헬기와 곡사포 등 무기추가 제공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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