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포로 처형 영상 사망자 신원 밝혀…'42세 저격수' SBS뉴스
앞서 SNS에서 확산한 12초 분량의 영상에는 한 우크라이나 병사가 숲 속에서 비무장 상태로 담배 한 개비를 피운 후 여러 발의 총격에 숨지는 장면이 담겨 세계인의 공분을 일으켰습니다.우크라이나와 서방은 러시아군이 전쟁 포로를 총격 살해한 전쟁범죄를 저질렀다고 지목했으나, 그간 총살된 병사의 신원은 명확히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최근 마치예우스키의 모친은 현지 매체에서 영상 속 인물이 본인의 아들이라고 확인했지만, 군은 다른 사람이 영상의 인물이라고 알리면서 혼선이 빚어졌습니다.북부 지역을 방어 중인 우크라이나군에 따르면 마치예우스키는 몰도바 출신으로, 도네츠크 지역에서 또 다른 우크라이나 병사 4명과 함께 러시아군에 붙잡혔습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마치예우스키에 대해"우크라이나인들에게 영원히 기억될 군인이자 국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우크라, 포로 처형 영상 사망자 신원 밝혀…'42세 저격수'앞서 SNS에서 확산한 12초 분량의 영상에는 한 우크라이나 병사가 숲속에서 비무장 상태로 담배 한 개비를 피운 후 여러 발의 총격에 숨지는 장면이 담겨 세계인의 공분을 일으켰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미래를 위한 #결단” 대통령실의 ‘강제동원’ 유튜브 여론전정부의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해법안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센 가운데 대통령실이 12일 ‘제3자 변제’ 해법의 당위성을 강조하는 동영상 쇼츠를 공개하며 여론전에 나섰습니다. 윤 대통령은 16∼17일 방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 싸늘한 여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자칭 친일파 김영환 충북지사, 제천 땅 밟지 마라''자칭 친일파 김영환 충북지사, 제천 땅 밟지 마라' 제천단양뉴스 이보환 김영환충북지사 제천 단양 이보환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내일부터 대규모 한미훈련…'전쟁억제력 공세적 활용'대규모 한미연합연습 '자유의 방패'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북한이 이번 연합연습을 앞두고 '전쟁억제력을 공세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조치를 결정했다'고 밝혀 도발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