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집배원 근무 363시간 줄었다... 근무여건 큰 폭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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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증원·제도개선 주 7시간 근무, 일평균 배달물량 20.3% 감소, 지난해 업무상 사망 0건

우체국 집배원의 연간 근무시간이 2019년 연평균 2289시간 이상 근무에서 지난해 1926시간으로 363시간 이상 줄어들었다. 주 근무시간의 경우 7시간으로 15.9% 감소, 일평균 배달물량 167통으로 20.3.% 감소하는 등 집배원 근무여건이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30일"우편물량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집배원 근로시간 단축을 위해 인력을 매년 충원해 업무환경이 크게 개선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집배원 주 근무시간은 2019년 43.9시간에서 2023년 36.9시간으로 7시간이 감소했다. 1인당 일평균 배달물량도 822통에서 655통으로 167통이 줄었다. 참고로, 지난해 4월 '국회예산정책처 경제동향'을 보면, 한국 평균 노동시간은 2022년 주간 38.3시간, 연간 1992시간으로 파악됐다.

현재 우정사업본부는 집배원이 외부위험에 상시 노출되고 있는 특성을 고려해 행동 기반의 안전검문소와 현장 중심의 안전 골든타임 프로그램 및 15대 작업안전수칙을 운영하고 있다. 또 이륜차 대신 사륜차로 전환하기 위해 전기차를 492대 추가 보급하는 등 집배원의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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