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나라 카리모바: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딸이 3000억원 이상의 부동산 제국을 건설한 방법 우즈베키스탄 독재자의 딸 굴나라 카리모바는 팝스타이자 외교관으로 활동했다.
비영리 인권단체 '프리덤포유라시아'의 조사에 의하면, 굴나라 카리모바는 뇌물 수수와 횡령 자금을 이용해 영국 회사 경유로 주택과 제트기를 구입했다.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영국이 불법 축재를 저지하기 위해 제대로 노력 중인지 새로운 의문이 떠오른다.이 보고서는 카리모바가 영국 부동산을 쉽게 취득한 것이 "우려"된다고 말한다.
그러던 중 2014년 대중의 시야에서 사라졌다. 나중에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그는 부친 집권 기간의 부패 혐의로 구금됐고 2017년 12월에 형을 선고받았다. 2019년에는 가택연금 조건을 위반한 혐의로 감옥에 수감됐다.프리덤포유라시아 보고서 작성에 참여했고 옥스퍼드 대학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는 톰 메인은 "카리모바 사건은 역사상 가장 큰 뇌물 수수 및 부패 사건 중 하나"라고 말한다.프리덤포유라시아는 부동산 및 토지 등기 기록을 조사해 14개가 넘는 부동산을 확인했다. 이 부동산들은 카리모바가 체포되기 전 영국·스위스·프랑스·두바이·홍콩 등 여러 국가에서 의심스러운 자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벨그라비아의 아파트 2채는 카리모바가 구금되기 전 2013년에 매각됐다. 2017년에는 영국 중대비리수사청이 메이페어의 주택, 서리의 저택, 벨그라비아에 남은 아파트 1채를 동결시켰다.공식 문서에 영국, 지브롤터,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의 해당 회사들의 "수익적 소유자"로 기재된 것은 카리모바의 남자친구 루스탐 마두마로프와 현재 카리모바 일당으로 알려진 다른 사람들이다. 수익적 소유자는 회사의 실질적 지배권을 가진 자를 가리키는 법적 용어다. 그러나 보고서에 따르면, 다른 이름들은 카리모바의 대리인일 뿐이고 해당 회사들을 통해 수억 달러를 세탁됐다고 한다.2010년 7월 말 SH 랜데스는 다른 회사를 등록 또는 인수하려 했는데, 당시 목표는 약 4000만 달러에 개인 제트기를 구입하는 것이었다. 그 수익적 소유자는 마두마로프로 지정됐지만, 보고서에 따르면 거래 배후에 카리모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