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한 다음날에도 연습하니 9승…新골프 황제로 우뚝 선 셰플러 [임정우의 스리 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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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한 다음날에도 연습하니 9승…新골프 황제로 우뚝 선 셰플러 [임정우의 스리 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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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률 42.9% 기록한 셰플러 21개 대회서 9번 우승 차지 파리올림픽선 金 목에 걸어 선전 비결은 끊임없는 노력 “비제이 싱처럼 연습 벌레” 9월 이후로는 퍼트에 집중 집게 그립으로 승수 추가해

집게 그립으로 승수 추가해 21개 대회에 출전해 9승.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가 올해 작성한 기록이다.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을 포함해 9번 정상에 오르며 ‘新골프 황제’로 우뚝 선 그는 올해 초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셰플러는 PGA 투어에서 보내는 첫 번째 시즌인 2019~2020시즌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정상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톱10에 7번 이름을 올리며 페덱스컵 랭킹 5위를 차지했다 2020~2021시즌에도 톱10에 8번 든 셰플러는 2021~2022시즌부터 승수를 쌓기 시작했다. 2021~2022시즌 4승을 차지했던 그는 2022~2023시즌에 2승을 추가했다. 단일 시즌으로 변경된 2024시즌에는 천하무적으로 거듭났다. 파리올림픽과 이벤트 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를 포함해 9승을 거둔 그는 올해 승률 42.9%를 완성했다.셰플러가 전세계에서 골프를 잘친다고 하는 선수들이 모여있는 PGA 투어에서 최고로 우뚝 설 수 있었던 원동력은 노력이다.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발전을 거듭한 그는 우즈의 뒤를 이어 ‘골프 황제’라는 수식어를 얻을 특별한 기회를 잡게 됐다.

셰플러가 연습장에서 보내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2019~2020시즌부터 셰플러와 함께 PGA 투어를 누비고 있는 임성재는 “골프장에서 머무는 시간이 가장 긴 PGA 투어 선수들 중 한명”이라고 설명했다. 다양한 시도 끝에 변화를 가져가기로 결정한 건 그립이다. 오른손 전체로 그립을 감아쥐던 기존 방식을 버리고 오른 손가락을 그립에 얹고 스트로크를 하는 집게 그립을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새롭게 선보였다. 왼손의 경우 검지를 쭉 펴주는 변화를 함께 가져가 손목이 구부러지거나 펴지는 것을 방지했다. 퍼트 그립에만 변화를 준 건 아니다. 지난 3월에는 블레이드형에서 말렛형 퍼터로 변화를 가져간 바 있다. 여기에 올해 드라이버 샷 평균 거리와 페어웨이 안착률 등을 더한 토탈 드라이빙에서 2위에 자리하고 그린 적중률 3위에 올랐던 셰플러는 조금 더 날카로운 샷을 위해 클로스 스탠스 등 스윙적으로도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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