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자에 평생 출전권 … 最古 대회 '버디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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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 한국 최초 프로대회KPGA선수권대회 1라운드이대한 8언더 '생애 최저타'

이대한 8언더 '생애 최저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프로골프 대회인 KPGA 선수권대회가 시작되자 출전 선수들 눈빛이 달라졌다. 우승자는 이 대회 평생 출전권을 부여받고 다양한 예우를 받기 때문이다.

6일 경남 양산시 소재 에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 투어 KPGA 선수권대회 A-ONE CC 1라운드. 첫날부터 선수들의 무서운 버디쇼가 펼쳐졌다. 이날 가장 주목받은 선수는 KPGA 투어 7년 차 이대한이다. 이대한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며 오전조 선수들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8언더파 63타는 이대한의 개인 최저타 기록이다. 이대한은 경기 후"전반에는 티샷이 러프나 벙커에 몇 차례 빠졌지만 중거리 퍼트가 받쳐줘 스코어를 줄일 수 있었다"고 돌아본 뒤"후반 들어서는 샷 감도 좋아졌다. 마지막 18번홀에서는 약 7m 거리인 버디 퍼트가 들어갔다. 퍼트는 총 23개를 했고 오랜만에 '그날'이 온 것 같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오랜만에 버디맛을 본 선수는 이대한뿐만이 아니다. 옥태훈이 버디 8개와 보기 1개로 7언더파 64타를 적어냈고, '불곰' 이승택은 최근 물오른 샷 감각을 이어가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5타로 선두권에 이름을 새겼다. 하지만 방심할 수 없다. 전준형도 5타를 줄이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고 4언더파 67타를 친 선수들도 10명 가까이 되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KPGA 선수권대회는 1958년 6월 12일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로 첫선을 보인 뒤 지금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되며 한국 프로골프의 역사를 담고 있다. 특히 이 대회 챔피언이 되면 평생 이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출전권을 받는다. 또 역대 우승자들은 챔피언 배지를 받는다. 이뿐만이 아니다. 대회장 내 스타트 광장에는 '챔피언스 월'을 조성해 대회장을 찾는 갤러리의 포토 스폿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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