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후보라던 SK·kt, 프로농구 개막전서 나란히 패배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SK는 15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개막전 안양 KGC인삼공사와 홈 경기에서 75-88로 졌다.두 팀은 15일 개막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10개 구단 감독들로부터 이번 시즌 '2강' 후보로 지목된 팀들이다.그러나 첫 경기부터 10점 안팎의 격차로 패하면서 '절대 강자'가 없는 2022-2023시즌을 예고했다.인삼공사는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SK에 졌고, 현대모비스는 올해 컵대회 결승에서 kt에 우승컵을 내줬다.
또 인삼공사 김상식 감독은 서울 삼성 감독대행 시절이던 2014년 3월 이후 8년 7개월 만에,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은 kt 지휘봉을 잡고 있던 2018년 3월 이후 4년 7개월 만에 정규리그 승리 기쁨을 맛봤다.인삼공사는 지난 시즌 팀의 주포로 활약한 전성현이 자유계약선수 자격으로 고양 캐롯으로 이적했고, 아시아 쿼터로 영입한 렌즈 아반도는 다리 근육 부상으로 결장해 '디펜딩 챔피언' SK를 상대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또 지난 시즌 SK에서 뛴 배병준도 13점 '깜짝 활약'을 펼쳤다.현대모비스는 수원 경기에서 게이지 프림의 더블더블과 아시아 쿼터 선수인 론제이 아바리엔토스의 활약을 앞세워 kt에 9점 차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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