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임종룡 현 우리금융지주 회장 취임 후에도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 관련 400억원 넘게 대출해 준 사실이 금융감독원 검사 결과 적발됐다. 우리은행에서 취급된 손 전 회장 관련 부당대출은 총 730억원으로 금감원은 정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금융의 경영실태평가 등급을 산정해 현재 진행 중인 보험사 인수 심사에 반영될 예정이다. 금감원의 4일 ‘지주
우리은행이 임종룡 현 우리금융지주 회장 취임 후에도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 관련 400억원 넘게 대출해 준 사실이 금융감독원 검사 결과 적발됐다. 우리은행에서 취급된 손 전 회장 관련 부당대출은 총 730억원으로 금감원은 정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금융의 경영실태평가 등급을 산정해 현재 진행 중인 보험사 인수 심사에 반영될 예정이다.앞서 수시검사에서는 350억원 규모의 부당대출이 발견됐는데, 정기검사 과정에서 규모가 크게 늘어난 셈이다.손 전 회장 관련 부당대출 외에도 전·현직 임직원이 부당대출 1604억원을 취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금감원은 “숨겨진 부실 위험을 모두 반영하면 지주의 보통주자본비율이 10∼20bp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 지난해 9월 말 기준으로 우리금융지주의 보통주자본비율은 11.96%로 주요 은행지주 가운데 가장 낮을뿐더러 금감원의 권고 수준에도 미치지 못했다.
한편 우리금융과 함께 지난해 정기검사를 받은 KB금융과 NH농협금융에서도 부당 대출이 확인됐다. 국민은행과 농협은행에서는 각각 892억원, 649억원의 부당대출을 하고 국민은행은 해외 자회사에 유동성을 공급하면서 리스크관리위원회를 사후적으로 한 사실까지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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