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밤낮 없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그 탓에 여행 대신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맛있는 음료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여행을 간 것 같은 분위기가 물씬 나는 이색적인 대형 카페를 주로 찾아간다. 경기도 김포에 대나무가 우거진 발리 감성 카페부터 세계에서 가장 큰 카페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린 카페가 있다. 이집
연일 밤낮 없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그 탓에 여행 대신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맛있는 음료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여행을 간 것 같은 분위기가 물씬 나는 이색적인 대형 카페를 주로 찾아간다.
흰색 외벽에 ‘BAMBOO’라고 크게 적힌 이 카페는 바로 ‘뱀부 포레스트’다. 뱀부 포레스트는 1층부터 3층까지 대나무와 야자수의 피톤치드와 음이온 산소가 가득한 곳이다. 가게 내부에 있는 모든 대나무는 직원들이 직접 관리하는 진짜 대나무다. 담양 대나무나라에서 이틀에 한 번씩 대나무를 들여와 잘라 만든 대통을 사용해 개발한 디저트다. 대나무의 찬 성질로 디저트의 숙성과 보관도를 높혀 디저트의 맛과 질이 좋다. 다 먹은 후에 대나무를 깨끗이 씻어 가져갈 수도 있다. 화분이나 연필꽂이로 사용하면 된다. 2층은 다양한 메뉴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이성민 뱀부 포레스트 총괄팀장 일문일답▷ 푸바오 덕분에 인지도가 오른 것을 실감한다. 가끔 오시는 삼성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다가 푸바오가 중국으로 환송되기 전에 뱀부 포레스트에서 환송 파티를 하자는 얘기도 나왔을 정도다. 실현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이런 이야기가 오고 갈 정도로 푸바오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매장에 들어오자마자 “어, 푸바오다!”하고 외치는 아이들을 보면 푸바오한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원래는 대나무와 야자수로만 가게를 꾸몄었다. 어느 날 한 꼬마 손님이 판다 인형을 대나무 사이에 올려두었다가 깜빡 잊고 집에 갈 때 두고 갔었다.
워낙 큰 규모라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직원들도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김성욱 본부장은 “만보기를 차고 근무해보면 하루 평균 2만보의 놀라운 기록이 찍힌다”며 “일과 운동을 동시에 하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이 별별 체험이 모두 공짜? 귀 호강 바캉스 누릴 수 있는 유일의 박물관별의 별 체험이 다 있는 이색 박물관 우리나라의 전통소리 체험할 수 있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금어기 끝나고 살 오른 8월, 진짜 전어 철은 바로 지금 [ESC]홍신애의 이달의 식재료 전어난류성 어종…늦여름 상품성 최고‘가을 전어’ 선호로 9월엔 비싸져 기름기 고소한 ‘직화구이’ 추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장중 연고점까지 오른 환율...급등 이유는?[앵커]원-달러 환율이 장중 연고점을 돌파하는 등 오름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장중 연고점까지 오른 환율...급등 이유는?[앵커]원-달러 환율이 장중 연고점을 돌파하는 등 오름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체르노빌 원자력 사고 '금지구역'을 드나드는 사람들[넘버링 무비 284] 다큐멘터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