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경화 길 내달린 아베, '최악 한일관계' 남겼다 SBS뉴스
2012년 12월 2차 집권에 성공한 아베 총리, '전쟁 가능한 보통국가'를 목표로 평화헌법 개정과 과거사 왜곡 등 우경화의 길을 내달렸습니다.[아베 신조/일본 총리 : 아베 정권이 걸어온 길을 영령들께 보고하고 높이 받들어 숭배하는 예를 표했습니다.]위안부 문제의 군 관여를 인정한 고노 담화를 부정하기도 했습니다.
[아베/일본 총리 : 구 조선반도 출신 노동자 문제는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에 따라 완전하고 최종적으로 정리됐습니다.][아베/일본 총리 : 합의 내용의 밖에 있는 겁니다. 우리 정부는 털끝만큼도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이후 수출규제 보복까지, 아베의 강경일변도는 '국내 정치에 압도돼 외교가 사라졌다,' '수교 이래 최악의 한일관계'라는 평가를 남겼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원보가중계] '건강이상설' 아베, 기자회견 나선다좋은 밤, 좋은 뉴스 시작합니다.신개념 소통방송 오늘(27일)은 뉴스룸 가족 김주희 님이 보내주신 사연입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속보] '아베 총리, 사임 뜻 굳혔다' NHK 보도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사임의 뜻을 굳혔다고 일본 NHK가 28일 보도했다. NHK는 “아베 총리가 지병이 악화된 점 등으로 국정에 차질을 빚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대장염 재발' 추측 난무…아베, 직접 입장 밝힌다건강이상설에 휩싸인 일본 아베 총리가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코로나19 추가 대책을 발표하는 자리지만 관심은 온통 아베 총리 본인의 건강 상태와 거취에 쏠려 있습니다. 도쿄에서 유성재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