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최대 사형까지 할 수 있는 성소수자 처벌 강화법이 대통령 서명까지 마치자 국제사회에서 우려와 비난이 빗발치고 있습니다.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법안을 즉각 폐기하라고 촉구하고 나섰습니다.류제웅 기자의 보돕니다.[기자]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이 최종 서명한 법안은 이른...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법안을 즉각 폐기하라고 촉구하고 나섰습니다.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에이즈에 걸린 동성애자가 성행위를 하거나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할 경우가 여기에 해당합니다.[수만 바살리롸 / 우간다 국회의원: '악질적 동성애 성관계'를 저지른 사람들은 이 법에 따라 사형을 감당해야만 할 것입니다.
]성소수자 인권 운동가나 관련 국제 단체들도"잔인하고 차별적인 반동성애 법안","인권에 대한 심각한 공격"이라며 반발했습니다.주요국 지도자들도 일제히 비난하고 나섰습니다.유럽연합, 영국 등 주요국 지도자들도 성명 등을 통해 이 법을 개탄했습니다.반면, 전 세계적으로 동성애를 합법화한 나라는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여러 나라와 미국, 싱가포르 등 30여 개 나라로 늘고 있습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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