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현직 조합장 11명 중 10명 당선... 산림조합장 3선 용인시민신문 용인시민신문 함승태
3월 8일 치러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현직 조합장 11명이 재도전에 나서 10명이 당선됐다. 이 가운데 용인시산림조합을 비롯해 기흥·백암·원삼농협 등 4곳은 나 홀로 출마하며 투표 없이 일찌감치 당선을 확정지었다.
◇남사농협=3명이 출마한 남사농협은 재선의 이호재 현 조합장과 이상덕 전 남사농협 상무가 세 번째 대결을 한 곳이다. 두 후보 간 표 차가 10표 이내로 나오며 재검표가 실시되는 등 초박빙 승부가 펼쳐졌다. 선거 결과 46.5%를 얻은 이호재 현 조합장이 46.0%를 얻은 이상덕 후보를 9표 차로 누르고 3선에 성공했다. 이기인 후보는 7.5%를 얻는데 그쳤다. 남사농협의 투표율은 78.6%였다. ◇용인농협=용인농협은 재선 도전에 나선 김상용 현 조합장과 유강열 전 용인농협 마평지점장 간 2파전으로 치러쳤다. 김상용 후보가 과반이 넘는 51.6%를 얻으며 재선에 성공했다. 유 후보는 48.4%를 얻었다. 용인농협은 선거가 치러진 8개 조합 중 투표율이 가장 낮은 62.7%를 기록했다.
◇포곡농협=김순곤 조합장의 4선 도전에 관심이 모아졌던 포곡농협은 68.3%를 얻은 김 후보의 압승으로 끝났다. 이로써 김순곤 조합장은 용인축협 최재학 조합장과 함께 최다선 조합장이 됐다. 첫 도전에 나선 이강승 후보는 41.7%를 얻었다. 포곡농협의 투표율은 용인축협 다음으로 높은 84.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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