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칼을 휘두른 리 모 씨. 두 사람 사이엔 무슨 일이 있던 걸까요.\r요리사 한식당 런던
영국 경찰은 지난 15일 오전 런던 시내 소호거리에 있는 한 한식당에서 중국 국적으로 추정되는 요리사 리 모 씨를 체포했다. 리씨는 동료 요리사 A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사진 데일리메일 캡처최근 데일리메일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영국 경찰은 지난 15일 오전 런던 시내 소호거리에 있는 한 한식당에서 요리사 리 모 씨를 체포했다. 리씨는 동료 요리사 A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리씨는 중국 국적으로 추정되며, 피해자 A씨는 런던 남부 사우스워크 출신이다.
목격자가 현지 언론에 전한 내용을 보면, 두 사람은 사건 당시 음식을 함께 준비하다가 언쟁을 시작했다. 리씨는 이 식당에서 일을 한 지 3주 된 A씨의 실력에 의문을 품고 있었으며, 두 사람은 한국어로 말다툼을 했다.이후 몸싸움이 벌어졌다. 리씨는 부엌칼을 손에 들고 A씨를 향해 휘두르며 화를 냈다. 여기까지가 목격자가 본 내용이며, 나중에 경찰이 현장에 도착해 보니 A씨가 부엌에 쓰러져 있었다고 한다.경찰은 현장에서 한국어 통역을 통해 리씨의 이름과 생년월일을 확인한 뒤 그 자리에서 리씨를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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