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 위험" 여당 의원들의 이유 있는 읍소... 여야 15대 3 지형 바뀔까
최근 국민의힘 의원들 단체 텔레그램방에 올라온 한 부산지역 의원이 쓴 글에선 22대 총선을 앞둔 집권당 내 분위기가 고스란히 묻어났다. 가 지난 21일 단독 보도한 기사를 보면 '황상무·이종섭' 논란을 둘러싸고, 여당 의원들은 민심이 심상치 않다며 지도부에 대책을 호소했다.
그러나 최근 부산 지상파 방송사와 지역 일간지의 합동 여론조사가 나오면서 이상기류가 흐르기 시작했다. 부산MBC·부산일보가 KSOI와 진행한 1·2차 여론조사 결과, 여당이 앞서는 선거구가 해운대갑과 부산진을 등 8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면서다. 이는 정권심판과 인물론이 동시에 작용하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할 수 있다. 진보당이 앞선 연제는 윤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57.3%,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따돌린 사하갑 역시 52.6%에 달했다. '선거용' 비난을 무릅쓰고 쏟아낸 대통령발 지원책이 제대로 먹히지 않는다는 얘기다. 동시에 두 후보가 지역에서 오랜 기간 텃밭을 갈아왔다는 점 주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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