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핼러윈의 비극…세월호 이래 최대 인명피해'(종합)
이 매체는"한국의 최근 역사상 평화기에 발생한 가장 치명적 사고 중 하나"라면서"장기간 홍보됐던 행사였던 까닭에 인파 관리와 계획 등과 관련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WP는"이태원 참사는 2014년 304명의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침몰 이후 한국에서 발생한 가장 큰 인명피해를 낸 사고 중 하나로 보인다"고 말했다.WSJ는 핼러윈을 앞두고 이날 이태원에서 열린 행사가"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세계적 유행이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열린 것이고 영업시간 제한이나 실외 마스크 착용의무 등 규제도 상당수 해제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사진은 이날 사고 난 현장의 사고 전 상황으로 사람들이 밀려다닐 정도로 밀집된 모습이다. 2022.10.30로이터 통신은"일부 목격자들은 저녁이 깊어가면서 군중이 갈수록 흥분하면 서 통제를 잃는 양상을 보였다고 말했다"고 전했다.이어"당시 사고는 느슨한 안전기준과 규제 실패를 드러냈다"면서" 페리 참사 이후 정부 당국자들이 공공 안전기준을 개선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에 세간의 주목이 쏠리게 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기자들의 관련 질문에"이에 대해 더 알게 되면 성명을 내겠다. 차 안에서 직원들에게 막 그와 관련한 이야기를 들은 참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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