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회담서 ’강제징용 문제’ 가장 중심 이슈' '이견 많이 좁힌 부분도…결론 시점 예상 어려워' 구체적 이견 함구 '종합적으로 접점 찾아야 결론' '日 방사능 오염수 유출 관련 국민적 우려 전달' '태평양 도서국 등도 오염수 우려…국...
조현동 외교 1차관은 한일 사이 이견을 많이 좁힌 부분도 있다며 조속히 결론 내길 희망했습니다.조 차관은 한미일 협의 이후에 이뤄질 한일 양자 회담에서 강제징용 문제가 핵심 의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현동 / 외교 1차관 : 잔여 쟁점에 대해서 추가로 차관급 또는 장관급에서 협의를 계속하는 것이 지금 현재 상황이고 저희로서는 가능하면 조속히 결론을 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만…]일본이 올봄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유출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와 관련한 우려도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조현동 / 외교 1차관 : 한일 양자 간의 이슈라기보다는 국제적인 사안이기 때문에 또 그런 맥락에서 이 문제를 협의해 나갈 생각입니다.]다만 안보와 관련된 사안에선 미국과 양자 회담에서 더 심도 있게 다룰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워싱턴에서 YTN 권준기입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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