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의 삼성맨 의기투합…'될성부른' 새싹기업 키운다

대한민국 뉴스 뉴스

왕년의 삼성맨 의기투합…'될성부른' 새싹기업 키운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maekyungsns
  • ⏱ Reading Time:
  • 34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7%
  • Publisher: 51%

전동수 전 사장 등 OB 18명전문가그룹 '아브라삭스' 설립창업 기업에 자금 수혈해주고30년 경력 살려 맞춤자문 제공10대 신기술 투자펀드 곧 선봬내달부터 본격 재능 나눔 나서

내달부터 본격 재능 나눔 나서 삼성전자와 삼성SDS 사장을 역임한 전동수 전 사장과 삼성 출신 임원들이 스타트업 초기 투자기관인 더인벤션랩과 함께 딥테크 전문 초기 투자 펀드를 만들어 벤처 투자에 본격 나선다. 이 펀드에는 삼성 이외 대기업 퇴직 임원, 대학교수, 시스템반도체 상장사 오너 경영진도 출자자로 참여한다.

전 전 사장은"삼성그룹 부사장급 출신이 주류지만, 타 기업의 은퇴 고위 임원과 대학교수 등 멤버도 영입하고 있고 다양성을 더욱 확대해 산업별로 자문 영역 범위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단순 재무적 투자자에서 벗어나 이들 퇴직 임원이 초기 창업 기업에 자신들의 재능과 경험을 전수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만들어내겠다는 의미다. 올해는 본격적으로 초격차 신기술 10대 분야를 중심으로 하는 딥테크 영역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디지털 이노베이션 투자조합 4호'를 20억원 규모로 마무리하고,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재능 나눔과 초기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스템반도체, 우주항공, 생성형 인공지능, 로보틱스를 비롯한 분야에 우선 투자하고, 아브라삭스 멤버들의 전문적인 자문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진영 더인벤션랩 대표는"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그룹 계열사에서 30년 이상 경험과 연륜을 쌓은 출자자이자 멘토들과 함께 포트폴리오사 초기 창업가들이 겪는 기술 사업화, 인사 관리, 마케팅, 해외 시장 진출 측면에서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정확하게 짚어주는 'CoS'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딥테크 분야 초기 스타트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부분에 특화해 투자와 함께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maekyungsns /  🏆 15.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스타트업 천국' 만든다는 김동연, 실리콘밸리 찾아간 이유는?'스타트업 천국' 만든다는 김동연, 실리콘밸리 찾아간 이유는?5개 새싹기업 이끌고 미국 유티콘기업 방문, 심층 토의 진행... '늘편한AI케어' 활용 방안도 논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국회 입성한 ‘삼성맨’ 고동진 “‘갤럭시폴드’처럼 허리 굽혀 국민 섬길 것”국회 입성한 ‘삼성맨’ 고동진 “‘갤럭시폴드’처럼 허리 굽혀 국민 섬길 것”고동진 국민의힘 서울 강남병 당선인 ‘갤럭시 신화’ 이어 국가 먹거리 고민 “반도체특별법·기업상속세 인하 추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500만 메가 지자체’ 대구경북 통합 급물살…홍준표·이철우 의기투합 주목‘500만 메가 지자체’ 대구경북 통합 급물살…홍준표·이철우 의기투합 주목통합법안 내년 국회통과 목표 통합 땐 재정 여력 확 올라가 첨단 산업 효율적 투자 기대 “2026년 통합단체장 선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기아, 전기차 둔화 맞서 하이브리드 확 키운다기아, 전기차 둔화 맞서 하이브리드 확 키운다하이브리드 연내 6개 출시전기차는 저가 라인업 강화향후 5년간 38조 투자계획미래 사업 분야에 15조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방경만 KT&G 사장 “印尼 해외생산 거점 키운다”방경만 KT&G 사장 “印尼 해외생산 거점 키운다”내후년부터 인니 2·3공장 가동 연간 담배 210억개비 생산 가능 “전체 매출 50% 해외서 거둘것”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도무지 안잡히는 물가…과일·채소 온라인 도매시장 확 키운다도무지 안잡히는 물가…과일·채소 온라인 도매시장 확 키운다정부가 고물가 잡기에 나선다. 유통 단계를 축소해 유통비용을 줄이는 방식으로 농수산물 가격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기준 미달 도매법인을 퇴출하고 온라인 도매시장 거래 규모도 확대한다. 1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고물가 원인의 하나로 지목된 복잡한 유통 과정과 과도한 마진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관련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01 19: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