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서울 아파트값이 0.3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3구(강남·송파·서초)를 비롯한 주요 지역 상승폭이 빠르게 커져 오름세를 ...
올해 들어 서울 아파트값이 0.3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3구를 비롯한 주요 지역 상승폭이 빠르게 커져 오름세를 이끌었다. 전국으로 보면 아파트값은 올해 들어 0.26% 떨어졌다. 하락폭은 수도권 0.11%, 비수도권 0.40%로 나타났다.서울 아파트값은 1월 셋째주 이래 매주 상승했다. 상승폭이 1월20일기준 0.00%로 보합세를 보이다가, 2월3일 0.02%, 2월10일 0.02%로 상승 전환했고 서울시의 강남 지역 토지허가거래구역 해제 발표 직후인 2월17일 상승폭이 0.06%까지 확대됐다. 이어 2월24일 0.11%, 이날 발표된 3월3일 기준 0.14%까지 오름세가 더욱 커졌다.특히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서울 송파구였다. 송파구는 지난해말 대비 3월 첫째주에 2.0% 올랐다. 이어 강남, 서초, 과천 순으로 높았다. 이어 용산, 광진, 마포, 영등포·양천·성동, 강동 순이었다.
3월 첫째주 전국 아파트값은 서울과 수도권에서 상승폭이 커졌다. 비수도권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4% 하락했다. 5개 광역시, 세종, 8개도 모두 하락세를 유지했다.서울 강남 11개구 아파트값은 3월 첫째주에 전주 대비 0.24% 올랐다. 송파구는 잠실·신천동 위주로, 강남구는 청담·압구정동 위주로, 서초구는 반포·잠원동 주요단지 위주로, 강동구는 고덕·상일동 대단지 위주로, 양천구는 신정·목동 위주로 매매가가 올랐다.지난달까지 보합세를 유지하던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도 상승 전환해 전주 대비 0.01% 올랐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는 3월 첫째주에 전주 대비 0.03% 올랐다. 일부 외곽지역에선 전세가가 하향 조정됐지만 역세권과 학군지에서 상승계약이 이어져 전체적으론 오름세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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