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불린 노래 2위 '소주 한 잔'…1위는? | 중앙일보

3위는 소찬휘의 ＇티어스（Tears）＇ 4위는 버즈의 ＇가시＇입니다.\r노래방 노래 소주한잔 Tears

가수 임영웅이 노래방 연간 차트 1위에 올랐다.‘사랑은 늘 도망가’는 지난해 12월 셋째 주부터 올해 7월 첫째 주까지 무려 29주 연속 주간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사랑받았다. 월간 차트에서도 올해 1∼6월 6개월간 내리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이무진의 ‘신호등’, 윤종신의 ‘좋니’, 엠씨더맥스의 ‘어디에도’, 탑현의 ‘호랑수월가’,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 등이 노래방 인기곡 반열에 올랐다.금영엔터테인먼트는 “노래방 차트 100위곡을 분석한 결과 기존 곡이 95%, 신곡이 5%로 올해 발표된 신곡보다 기존 노래가 꾸준한 사랑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며 “장르별로 살펴보면 발라드 52%, 록 18%, 트로트 12%, 댄스 9%로 발라드가 압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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