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까지 주택 인허가·착공 물량이 민간보다 공공 부문에서 더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
올해 7월까지 주택 인허가·착공 물량이 민간보다 공공 부문에서 더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공공임대주택 사업 승인은 목표치의 11%에 불과했고, 공공분양주택은 이보다 낮은 5%대에 그쳤다. 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 이준헌 기자
인허가 뿐 아니라 착공 실적도 공공부문 감소폭이 더 컸다. 공공 부문 주택 착공은 올해 1∼9월 7276호로 지난해 동기보다 64.8% 줄었다. 같은 기간 민간 부문 착공은 11만8586호로 56.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난해 승인 물량은 계획 물량의 11.3% 수준에 그쳤고, 올해는 계획 물량 자체를 지난해의 절반 수준까지 낮췄는데도 7월까지 사업 승인 물량이 목표치의 11%에 그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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