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폭염 재난문자 2천356건 발송…작년 같은 기간의 1.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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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올여름 전국에서 발송된 폭염 관련 재난문자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배 늘어난 것으로 ...

김은경기자 2019년 9월 시군구가 재난 문자 자체 발송 가능해진 이래 증가작년 잼버리로 폭염 경각심 커져 발송 급증…올해 폭염에 더 늘어 김은경 기자=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올여름 전국에서 발송된 폭염 관련 재난문자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올해 여름엔 전국 각지에서 최고기온 신기록이 쏟아졌고, 현재도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 35도 이상의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다.폭염은 기록적인 더위가 덮쳤던 2018년 한파와 함께 처음 자연 재난에 포함됐다.

이전에는 호우, 태풍, 지진 등만 자연 재난으로 분류됐으나, 당시 111년 만의 무더위가 한반도를 강타하자 폭염 또한 다른 재난처럼 관리하에 체계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재난 상황 때 각 부처 역할도 구체적으로 규정되고, 사망자 등에 대한 각종 피해 보상도 가능하다.당시엔 재난문자 송출권이 광역 시도에 있었으나 2019년 9월부터 기초 시군구가 자체적인 판단하에 송출할 수 있게 되면서 발송 건수가 점차 늘어났다.2022년에도 72건으로 많지 않았으나, 지난해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등 때문에 폭염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면서 1천680건으로 대폭 증가했다.행안부 관계자는"재난문자는 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내용을 국민들께서 잘 숙지하고 따라주시는 것이 중요하다"며"폭염이 앞으로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폭염 시 행동요령을 준수해주셨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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