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전력 역대 최저수요 전망…정부, 출력제어 이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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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올해 봄철 전력 수요가 역대 최저 수준인 35.2기가와트(GW)로 전망되는 가운데 전력당국이 석탄·액화천연가스...

광명시민체육관에 설치된 '건물일체형 컬러 태양광 발전시설' 이슬기 기자=올해 봄철 전력 수요가 역대 최저 수준인 35.2기가와트로 전망되는 가운데 전력당국이 석탄·액화천연가스, 원전, 재생에너지를 포함한 모든 발전원의 출력제어 이행을 강화할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봄철 발전 과잉에 따른 전력 수급 불균형 및 계통 불안정성에 대비하기 위해 봄철 경부하기 대책 기간을 3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전력당국이 각 발전원에 내리는 출력제어 지시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을 경우, 전력망 불안과 함께 블랙아웃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계통에 참여하는 각 발전 사업자의 책임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마련할 방침이다.발전 사업자들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출력제어가 필요하다고 사전에 전망될 때는 총 3번에 걸쳐 사전 안내를 진행한다.석탄발전 운영을 최소화하고 공공기관의 자가용 태양광 운영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태양광에 연계한 에너지저장장치 충전 시간을 조정한다. 국내 원자력발전소 운영 전망

김민지 기자=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총괄위원회가 31일 발표한 11차 전기본 실무안에 따르면 오는 2038년까지 최대 3기의 신규 원전이 새롭게 건설된다.전력당국이 출력제어 이행력을 강화하면서 계통 안정을 꾀하는 이유는 수요와 공급이 정확히 일치해야 블랙아웃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가 대표적인 변동성·경직성 자원으로 꼽힌다.냉난방 수요가 크지 않아 많은 발전량이 필요하지 않지만, 날씨 여건상 태양광 발전설비 이용률이 가장 높다.태양광이 밀집된 호남 등 일부 지역에서는 발전량이 송전선로 수용 용량을 초과해 국지적인 계통 불안정이 초래될 수도 있다.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은"전력당국은 안정적인 계통 유지를 위해 연중 상시 비상 체계로 돌입하고 있다"며"계통에 참여하는 모든 발전원의 협조가 필요하며, 전력당국도 비상대응체계 운영, 계통 안정화 설비 보강 등 시스템 구축·투자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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