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역사적인 장소에서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는 게 너무 감격스럽네요.”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만난 자원봉사자 이반은 2024 파리올림픽 개막식을 맞이하는 심경을 묻는 말에 이렇게 답했다. 이어 “30년 전 자전거를 타고 놀던 이 광장이 이렇게 멋진 장소가 될 것이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만난 자원봉사자 이반은 2024 파리올림픽 개막식을 맞이하는 심경을 묻는 말에 이렇게 답했다. 이어 “30년 전 자전거를 타고 놀던 이 광장이 이렇게 멋진 장소가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미소 지었다.
26일 오후 개막식을 몇 시간 앞둔 시점에서 찾은 트로카데로 광장은 한산한 모습이었다. 에펠탑과 더불어 파리의 랜드마크인 트로카데로 광장은 센강의 오스테를리츠 다리에서 배를 타고 출발하는 각국 선수단의 종착점이다. 올림픽 최초로 야외에서 시작되는 개막식은 26일 저녁 7시30분부터 시작한다.광장은 1년 365일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에펠탑 사진 명소이지만, 이날 역시 일반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출입이 금지됐다. 현장에서 만난 자원봉사자 쥐팡은 “광장이 이렇게 공허한 장면은 정말 오랜만이다. 에펠탑을 배경으로 사람이 한명도 없는 이런 장면은 아마 처음이자 마지막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광장에 설치된 무대 안쪽에는 오케스트라 연주단원들이 자리에 앉아 공연 준비에 한창이었다.아침에 내린 비 때문에 무대 관객석 중 일부는 비닐로 덮여 있었다. 개막식 당일 파리의 하늘은 시시각각 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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